울진군-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8.09.21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군-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공=울진군]
울진군-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공=울진군]

[내외통신=장진석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은 검침원과 송달원 등이 가정방문 시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울진군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울진군은 신고를 접수받아 해당 가정을 방문해 원스톱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복지시각지대 발굴에 나설 방문인력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기준 및 신고방법 등을 정기적으로 안내하며, 한국전력 울진지사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경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발굴 및 지원도 병행한다.

협약식 이후 한국전력 울진지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50포를 울진군에 기탁하였다.

전찬걸 군수는“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며,“민·관·기업이 함께 노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