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사 1천 명, 9‧18 평화 결의문 발표
국내외 인사 1천 명, 9‧18 평화 결의문 발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
“구속력 있는 법률로 지구촌 평화 이뤄야” … 각계 각층 평화 실현 다짐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09.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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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공식적인 막을 올렸다. 첫날인 17일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평화를 위해 구속력 있는 법률의 보호가 필요한 시점임에 공감하고 HWPL이 제시하는 'DPCW 10조 38항'의 지지를 촉구하는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지지 결의문'을 발표했다. 

12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12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HWPL 이만희 대표와 칼 리즈 레그미 네팔 전 총리, 레오니드 크라브츅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스티페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와 법조·종교·교육계, 여성·청년단체, 언론보도진 등 1,000여명은 결의문을 통해 △DPCW 10조38항의 UN결의안 상정 및 국제법 상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공식지지 촉구 △사회적 공감대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대표의 활동 참여 △세계 분쟁의 항구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결의 △종교로 인한 폭력과 범죄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제도 확립 등을 다짐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지금은 남북 정상들이 손을 잡고 평화를 선언하는 때이며 온 지구촌이 평화의 세계 즉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이 평화민국이 되고 지구촌이 세계평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원천적인 전쟁 종식을 위한 구속력 있는 법안이 필요하다"면서 DPCW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등 발제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등 발제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발제자로는 프레빈 파렉 HWPL 국제법평화위원회 의장이 DPCW의 UN 결의안 상정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모하메드 엘-아민 사우프 코모로 외교부 장관이 DPCW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지, 게나디 부르불리스 전 러시아 부총리는 발트 흑해 이사회의 DPCW 지지 선언, 오운 삼 아트 스님은 DPCW의 실현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역할, 스티페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은 DPCW의 실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발표했다. 
 
칼 리즈 레그미 네팔 전 총리는 축사를 통해 "이만희 HWPL 대표야말로 전세계 평화의 아이콘이며 HWPL은 말로만 평화를 외치는 것이 아닌 행동가들의 단체"라고 밝혔다. 이어 "평화에 대한 구속력과 법률적 보호가 필요한 시점이며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은 DPCW가 평화의 해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게나디 부르불리스 러시아 전 부총리이자 발트흑해 이사회 포럼 대표는 HWPL의 DPCW 10조 38항을 1948년 국제연합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에 견주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스티페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은 "남북한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데 작은 노력이지만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전 세계 전쟁은 멈출 때가 되었고 남북한 통일이 시작할 때가 됐다. UN총회는 HWPL이 제시하는 의제(DPCW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를 유엔 의제에 포함시키길 강력 추천한다"고 했다.
 
이날 쏟아진 저명한 국제법 전문가들과 주요 인사들의 평화발제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프랑스, 아랍어 등 8개 언어로 동시 통역돼 전세계 40개국에 생중계됐다.
 
9·18 평화만국회의가 남북정상회담과 맞물린 가운데 국내외 언론 보도진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앞서 이날 오전 9시에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는 국내외 보도진 100여명이 참석해 HWPL의 향후 행보에 주목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인 DPCW의 필요성과 가치성을 (홍보에 대한) 최고의 열쇠를 가진 보도진이 먼저 알고 가감 없이 보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정부 고위관료, 법조·종교 인사들을 중심으로 HWPL의 3대 사업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종교연합사무실 운영 △평화교육을 주제로 한 세션별 포럼과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8일에는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야외행사가 열린다.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주제의 거대한 평화축제와 ‘평화로 연결된 세계’라는 주제의 해외 정치·행정·종교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세계 평화 언론네트워크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평화문화전파 △2018 세계여성평화 컨퍼런스가 각 세션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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