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지난 9월 21일(화) 오전,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한태경)에 방문하여 청소년쉼터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야간시간대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야간상담원 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야간상담원의 충원을 통해 가정밖청소년의 보호서비스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쉼터의 노고와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였고, 야간시간대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한태경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은 “청소년일시쉼터의 발굴과 보호사업은 단순히 한 지자체의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도내 거리청소년의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아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매주 금요일 부천역 상상마당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의식주등의 긴급지원서비스와 의료, 상담등의 위기개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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