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화전시, 엽서‧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주말 영화상영 등 다양한 체험
세밀화전시, 엽서‧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주말 영화상영 등 다양한 체험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10.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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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전시 <사진=서을시>
국화 전시 <사진=서을시>

 

[내외통신] 이유정 기자=10월 8일부터 28일간 서울의 서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시립수목원인 푸른수목원에서 ‘하하하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한다.

푸른수목원은 구로구 항동일대 10만3천㎡의 부지에 기존 항동저수지와 어울려 푸른뜨락, 내음두루, 한울터, 돌티나라 등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24개 테마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해 2013년에 개장했다. 작은 도서관(북카페)과 숲교육센터 등 교육컨텐츠의 활용을 통해 가드닝프로그램(Gardening Program)과 생태학습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일일 평균 2,500명이 찾고 있는 서울 서남쪽의 명실상부한 ‘생태의 섬(Eco-Island)’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하하하 페스티발’은 행복한 가을 축제(Happy Autumn Festival)를 주제로 그 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시정원사, 그린공작단 등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의 작품(국화분재, 공예품, 식물 세밀화 등)을 전시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예품, 엽서, 화분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교육에도 참여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야간에는 무장애 수목원인 푸른수목원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는 배리어프리버전의 영화 3편을 볼 수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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