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공모제 11∼14일 계룡서 개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공모제 11∼14일 계룡서 개최
디자인으로 소통하는 ‘화합 한마당’
  • 김재윤 기자
  • 승인 2018.10.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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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김재윤 기자= 건축·공공디자인 저변 확산을 위한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가 11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층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충남공공디자인협회와 충남건축사회가 주관하며, 도교육청과 충남 도시건축연구원, 충남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올해 문화제는 ‘이어가다’, ‘소통하다’를 의미하는 “맥(脈)”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문화대전 및 공공디자인 공모전 △어린이집 만들기·그리기 대회 △건축사, 교수, 교육청 작품전 △3D프린팅 △주택 VR 체험전 △찾아다니는 건축박물관 △조아저씨 건축  창의체험 등 작품 전시회와 세미나가 열린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100선, 건축취업상담센터, 가가호호 건축계획상담 프로젝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제품 전시 등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공공디자인 공모전 및 건축문화대전 수상자, 대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부지사는 “우리 도의 다양한 과제와 도전을 디자인을 통해 극복하고 해결해 나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문화제에 대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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