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감성·창의·꿈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2018 부천학생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 26개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댄스, 난타,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운영됐는데, 경기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소사초의 동백타령 민요로 막을 올렸다.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17일(수) 13시 30분에 개막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예술강사, 지역인사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가 어울려진 예술의 향연을 펼쳤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한 부천학생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무대에 올리는 축제로, 학생들의 창의성, 감성, 지성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나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맹성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예술적 감수성과 끼, 무한 가능성을 존중합니다. 여러분의 끈기와 노력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비전과 꿈을 품고 삶의 로드맵을 그리며 한발 한발 나아가는 성실한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하며, 관내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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