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래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 회원만족경영 지역문화 이끌어
조성래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 회원만족경영 지역문화 이끌어
지역금고를 넘어 경남 대표 금융으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10.18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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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물금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사진제공=물금새마을금고>

(내외통신=장은영 기자)물금새마을금고가 양산지역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금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융기능 확대는 물론 문화· 예술· 교육 등 시민들의 만족과 욕구를 해소하는 강좌, 여가활동 클럽 등을 개설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골프 클럽과 파크 골프 클럽을 결성해 지역민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동기를 부여 하는 등 서민금융으로 알려진 새마을 금고가 금융을 넘어 활발한 외적 활동으로 지역문화를 이끌고 있다.

물금새마을금고는 2018년 현재 자산 2700여 억원으로 전국 80위권 수준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는 양산지역 타 새마을 금고 자산(1668억)보다 1000여 억원 많은 수준이다.

또 양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새마을금고 공재사업 100% 성과를 달성하면서 양산을 대표하는 금고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0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복합문화센터의 강좌와 운영은 타 지역 금고와 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높은 수준이다.

특히 물금새마을 금고를 찾는 이들은 민원인들을 배려한 내부 편의시설(무료 커피숖)과 직원들의 친절에 놀란다.

이는 조성래 이사장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회원만족경영이란 경영철학이 바탕이 되어 현재 물금새마을 금고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조성래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자산 600여 억원 규모였던 금고를 6년 만에 자산 2700억원, 본점을 포함 6개 지점과 회원수 2만 5000여명의 대형 금고로 성장 시켰다.

조 이사장은 자신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양산지역 대형은행들이 즐비한 남부동 은행 거리에 오는 12월 물금새마을 금고 지점을 개설하고 친절과 신뢰, 회원 만족경영을 기치로 메이저 은행과의 경쟁에 당당히 띄어 든다.

한편, 조 이사장의 만족경영 철학이 양산이란 지역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새마을 금고로 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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