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국119소년단, 119안전체험 캠프
전남 한국119소년단, 119안전체험 캠프
재난 상황 시 안전 확보 위한 행동요령 등 체험-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8.11.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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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전병인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3일 전라남도 한국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66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 소재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을 찾아 119안전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119안전체험 캠프는 안전체험 및 단체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춘 한국119소년단원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한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신흥중학교, 보성남초등학교, 홍농초등학교 단원들이 참가했다.
 
전남 한국119소년단원은 체험 캠프를 통해 항공기 탈출체험, 지진체험, 사고선박탈출체험, 완강기 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재난 상황 시 안전 확보를 위한 행동요령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소년단 학생은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느끼고, 평상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재난 대처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기르도록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한국119소년단은 학교별 총 57개단에서 1천568명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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