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실시
양산소방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실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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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는 양산시, 양산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소방서는 양산시, 양산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소방서>

[내외통신]장은영 기자=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5일 양산시, 양산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와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는 2018년 처음으로 도입된 것으로 기존 실무자 중심의 재난업무협의방식에 그치지 않고 의사결정 권한을 갖는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오는 19일  날코코리아(유) 양산공장을 대상으로 대형재난 발생을 가정한 기관별 긴급구조종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지역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양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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