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젊음의 거리, 부활 신호탄...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 성황
양산 젊음의 거리, 부활 신호탄...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 성황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8.11.06 15: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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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김승권 운영위원장<사진제공=나창식 사무국장>
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김승권 운영위원장<사진제공=나창식 사무국장>

[내외통신]장은영 기자=지역상권활성화와 젊음의 거리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대회가 참가팀들의 열띤경쟁과  1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역상권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가 예상밖의 관심을 모으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젊음의 거리 부활이라는 성공 뒤에는 젊음의 거리를 살리자는 건물주와 상점주들의 하나된 마음이 큰 역활을 했다.

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 모습<사진제공=나창식 사무국장>
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 모습<사진제공=나창식 사무국장>

 

지난 6월 젊음의 거리 부활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결성된 운영위원회는 타 지역 도시의 젊음의 거리를 벤치마킹 하는 등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시민과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에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 젊음의 거리라는 이름답게 역동성과 활기가 넘치는 거리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이름조차 없이 남겨져 있던 두 곳의 광장 이름을 공모한 결과 '샆 광장'과 '스타 광장'이라는 새 이름도 지어졌다.

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 성공을 이끈 운영위원들<사진제공=나창식 사무국장>
양산 젊음의 거리 제1회 버스킹 경연대회 성공을 이끈 운영위원들<사진제공=나창식 사무국장>

한편, 30여개 팀의 열띤 경쟁을 뚫고 강현서 씨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최우수상에는  중부태권도 팀, 인기상에는  최종영, 김수민, 최아영, 황승민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 처럼 예상밖의 관심을 끌면서 성공리에 마무리된 젊음의 거리 버스킹대회에 참석한 김일권 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이곳을 특화된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 나가자고 김승권 젊음의 거리 운영위원장에게 제안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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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짱 2018-11-06 17:20:57
와! 활기넘치는 버스킹! 멋진 행사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산 정말 짱짱입니다. 젊음의 거리 화이팅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