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아름다운 청년 고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며
평화민주당,아름다운 청년 고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며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11.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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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오늘은 고 전태일 열사가 세상을 등진 지 48주년이 되는 날이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봉제노동자로 일하며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과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스스로 몸을 불사른 전태일 열사의 희생으로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시작될 수 있었다"고 발했다.

 그러면서 홍 대변인은"그러나 작금의 대한민국 노동계의 노동현실은 전태일 열사의 희생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답답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 대변인은"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요원해 보이며, 근로기준법·노동법을 무시하는 직장들도 여전하다"며"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노동자의 인권 무시 갑질 사례들은 노동자들의 가슴을 시커멓게 멍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성문 대변인은"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라고 외치며 몸을 불사른 고 전태일 열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민주평화당은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직장 내 갑질 문화 척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