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수능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활동
울진군, 수능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활동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8.11.17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군, 수능 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활동 [제공=울진군]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수능이후 학교주변 및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활동 및 청소년 음주·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보호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울진읍, 죽변면, 후포면 3개 읍면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유해업소 단속은 물론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다니며 홍보물 배포와 만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합동 점검·단속 내용은 ▷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출입·고용 위반 행위 ▷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등의 불법 행위와,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분증 위·변조 행위, 타인 신분증 사용에 대한 형사 처벌에 관한 내용도 전달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그동안 수능과 공부 스트레스에 대한 해방감으로 일탈하기 쉬운 고3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활동은 연말연시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