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개최
유한대학교,‘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개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1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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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최근 교내 유일한기념관에서 ‘2018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하여 학과(전공)별 실무능력을 키운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학생이작품을시연하고있는사진
학생이작품을시연하고있는사진

이번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학부, IT학부, 콘텐츠디자인학부, 지식서비스합부 등 13개 학과에서 30팀 약 2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미세먼지 측정 드론, 교통신호 제어기, 재 사용 가능한 패키지디자인, 전기자동차 충전 스마트 배전 시스템 등 30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작품은 창의성과 전공 연관성, 작품 규모 및 난의도, 발전 가능성, 학생 기여도, 시장성 등을 종합해 현장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대상 1팀을 비롯하여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5팀에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다용도 멀티건조대의 금형 개발’을 출품한 금형설계공학과 ‘Die&mold_04’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건조대를 실용적이며, 창의적으로 디자인 하였을 뿐 아니라  대량 생산을 위한 금형까지 개발 하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Die&mold_04’(오영수 외 10인)팀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금형과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고민해 만든 작품이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수상자단체사진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수상자단체사진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에만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창의 융합능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참가한 학생들 모두를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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