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위탁관련 우리 시 입장문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위탁관련 우리 시 입장문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적격심사위원회에서 총 15가지 심사기준에 의거 공정 심사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최고점수와 최저점수 제외하여 산정
새로운 법인을 통한 하안·소하권역 복지패러다임 전환 기대
하안복지관 업무영속성 유지 및 직원 고용승계 보장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12.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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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월 28일(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적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고, 11월 29일(목) 심사결과에 따라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위탁법인에 선정되었음을 공고하였다.

광명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제7조에 의거 구성한 민간위탁적격심의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국장, 시의원 2명, 민간전문위원 4명 등 8명으로 구성되었고, 보건복지부 권고 민간위탁심사기준에 의거하여 배점기준은 1차 정량평가 35점, 2차 정성평가 65점으로 사업계획의 전문성 및 타당성, 수탁법인의 사업추진 의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인 관계, 책임능력과 공신력 등 총 15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에 의거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반영하여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심사위원 점수의 최고 및 최저 점수는 제외하였다.

그리고,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광명시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민간위탁심사와 관련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법인 변경에 따른 시설종사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위탁법인 공고 당시 고용승계를 원칙으로 하였기에 새롭게 바뀐 법인에서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모든 인력들을 고용승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법인 변경에 대한 몇 가지 의혹들을 제기하며 법인교체가  석연치 않다는 말들을 제기하고 있으나, 돌이켜보면 8년 전 경험이 전무한  이웃사랑 실천회가 미래의 비전을 높게 평가받고 우리시에서 8년 동안 지역의 복지를 추진하였듯이 새로이 위탁받은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 역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하안·소하권역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의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은 12.31.일자로 종료되어 새로운 법인과의 업무 인계·인수는 12.3(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거듭 강조하지만 광명시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업무의 영속성을 유지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고용 승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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