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봉화군 봉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태영, 박차남)가 4일(화) 봉성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지역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산정에 따른 긴급구호비로 마련한 생계비를 8가구에 50만원씩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으며, 관내 어려운 대상자 지원에 대한 보고와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태영 공동위원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에 발족하여 이웃돕기 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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