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수능 마친 고3 대상 '리더십' 연속 강연
최경환 의원, 수능 마친 고3 대상 '리더십' 연속 강연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12.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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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민주평화당 최경환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광주 북구 소재 고등학교 3곳에서 수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속강연을 갖는다.

14일 전남여상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국제고, 19일에는 금파공고에서 강연을 한다.

최경환 의원은 강연에서 ‘성공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한 우물 파기와 멀티플레이어 △말 잘하고, 글 잘쓰자 △서생적 문제인식과 상인적 현실감각 △생활의 승자가 되자 △협력하고, 대화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세계인이 되자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한다.

최경환 의원은 “용기는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용기를 갖고 도전하자”는 김대중 리더십을 소개할 예정이며 말과 글의 중요성, 대화와 소통의 리더십을 학생들에게 강조할 예정이다.

최경환 의원은 “생활의 승자가 되자”는 주제에서는 부지런하고 의견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게으름과 소심함을 극복하고 참여와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한다.

최경환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을 서거할 때까지 보좌한 ‘마지막 비서관’으로 전남대, 연세대 객원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전남대에서는 2년간 ‘김대중의 사상과 리더십’ 강의를 진행했으며, 저서<김대중 리더십>을 출판했다.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