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남북 단일팀 혼합복식조 응원 나서
인천광역시의회, 남북 단일팀 혼합복식조 응원 나서
2018 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국제탁구대회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12.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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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8 그랜드파이널스 국제탁구대회 관람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남북 단일팀 혼합복식조 응원
인천광역시의회, 남북 단일팀 혼합복식조 응원

이번 대회에는 남녀단식에 세계 정상급 선수 각 16명,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 각 8개조가 참가하여 4일간 진행된다.

특히, 13일에 개최되는 혼합복식조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장우진 선수와 북한의 차효임 선수가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함에 따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은 300만 인천 시민을 대표하여 열띤 응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은“이번 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하게 된 선수들의 활약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과 북한이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선수단 인천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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