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회의장배 태권도대회 개최
2018 국회의장배 태권도대회 개최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소속의원, 전국 2천여명 선수단 참가 성대하게 개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1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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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올해로 2번째 맞는 「2018년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12월 15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국기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동섭 국회의원이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있다.
이동섭 국회의원이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있다.

이번 대회는 여·야 114명의 현역국회의원이 가입한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이 후원하며 국내 약 2000여명의 태권도 선수 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개인전·복식전·단체전), 태권체조, 시범, 등의 3종목으로 진행되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여야를 초월한 225명의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태권도가 법적으로‘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지정된 원년(이동섭의원 대표발의, 2018.3.30 본회의 의결)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회도 태권도의 진흥과 발전 그리고 세계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동섭 국회의원이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동섭 국회의원이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대회를 주관한 국회의원태권도 연맹은 앞으로도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진흥과 세계화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태권도 육성·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태권도관련 단체 간 화합 도모를 통해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에 영구히 자리매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