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의원,동안양변전소 옥내화, 개발사업 내년 7월 착공
신창현의원,동안양변전소 옥내화, 개발사업 내년 7월 착공
2019년 예산 44억원 편성, 총사업비 332억원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8.12.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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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전병인기자=의왕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개발사업이 새해 7월 착공하고, 이를 위해 내년에 4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신창현 의원
신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 내손동 625번지에 위치한 동안양변전소 옥내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총 3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내년 공사 착공을 위해 4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로 지난해 7월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12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 8월부터 옥내화 예정부지 내 설비(154㎸) 이설 공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옥내화변전소조감도
옥내화변전소조감도

2021년 7월 옥내화 변전소 준공 후 2022년 6월까지 송․배전선로의 이설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기존의 옥외 변전소를 철거하기로 추진일정을 정했다.

신창현 의원은 “오랜 동안 끌어온 옥내화 사업이 드디어 착공하게돼 다행”이라며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