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특색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은평구, 특색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장애·비장애유아가 미술작품 통해 통합 활동 프로그램 대상 선정
다문화 유아를 위한 문화 이질감 해소 노력, 독거어르신 및 노인정 방문 등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8.12.14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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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특색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사진=은평구청>
2018 특색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사진=은평구청>

[내외통신] 여성욱 기자=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2월 7일(금) 구청 대회의실(7층)에서 “특색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각 5가지 분야로 은평구 자연환경 및 인구 특성, 그리고 사회경제적 환경을 고려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총 75편이 접수되었다.

본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이 총 13편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10편이 선정되었다. 5가지 분야 중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집과 프로그램명 등은 다음과 같다.

취약보육 부문에 응모한 구립 개나리어린이집은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명화를 통해 미술작품으로 신체, 언어 등 통합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의 내용인 ‘명화로 너나들이’ 제목으로 응모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일손일자 부문은 “진관동 주민센터의 독거어르신과 연계 및 노인정 방문 등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복지 발전”의 ‘세대공감 행복나눔’을 주제로 구립 키즈빌리지어린이집에서 수상하였다. 취약보육 부문은    
 “매년 다문화 원아의 수 증가로 문화적 이질감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반편견, 다양성 이해활동을 운영"하여 '나와 너 우리 together'로 튼튼어린이집이 선정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사업을 실시하여 아이를 품고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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