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시흥시 미산동 소재 명일정공(대표 이금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백미 31포(20kg,10kg)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승석)에 기부했다.
명일정공은 부천에서 25년간의 기업생활을 접고 올 하반기에 사업장을 미산동으로 옮겨온 보일러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10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회보장협의체에 250만원 기부했다.
이금석 대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동 관계자는 “후원 쌀과 후원금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인 어르신보양식대접, 반찬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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