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대상공업 대표, 이틀연속 '홀인원' 기록 화제
지만호 대상공업 대표, 이틀연속 '홀인원' 기록 화제
양산CC 개장 이후 처음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8.12.18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틀연속 홀인원을 기록한 지만호 씨가 공을 들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사진제공=지만호>
이틀연속 홀인원을 기록한 지만호 씨가 공을 들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사진제공=지만호>

[내외통신] 김종일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0년 만에 그것도 비공식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처럼 골퍼들에게 행운의 상징이며 평생 한번의 기회도 오지 않는 다는 홀인원을 이틀연속 기록한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17일 양일간 양산 CC에서 펼쳐진 양산 양무회 골프클럽 자체 대회에서 지만호(남, 61대상공업 대표)씨가 2번(130m),4번(140m) 홀에서 이틀연속 홀인원을 기록했다.

양산CC 관계자는 "비록 공식대회는 아니지만 양산CC 개장(10년)이후 이틀연속 홀인원 기록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골프 용품을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틀 연속 행운을 잡은 지만호 씨는 "15년 동안 골프를 즐겨오면서 이처럼 기쁜 날은 없었다" 며 "다가오는 2019년 홀인원의 행운처럼 이웃과 지역에도 행운이 넘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