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 전시원 조성 세미나 성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 전시원 조성 세미나 성료
지속가능한 전시원 운영을 위한 한국의 추진방향 제시 기대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8.12.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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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BDNA 세미나 단체촬영 [제공=
제4회 BDNA 세미나 단체촬영 [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9일 「수목원의 지속가능한 전시원 조성 및 운영을 위한 미래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전문가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김봉찬 ㈜ 더 가든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국립수목원 배준규 연구관, 산림청 강신구 연구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김장훈 정원사(겨울정원 작가), 최우경 서울식물원 연구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권용진 실장의 강의와 김종익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의 토론운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한국 수목원의 양적확대에 따른 각 수목원의 전시원 전략을 공유하였다. 국립수목원(광릉)의 전시원 조성의 역사와 최근 신설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특별자치시), 서울식물원(서울특별시)의 전시원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수목원·식물원의 최대 난제인 동절기 전시원 조성에 관해 ‘겨울정원’의 김장훈 작가의 심도있는 강의가 전달되었다.

※ 국내 산림청 등록수목원 확대 : (‘13) 34개소 → (‘18) 58개소.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한국 수목원·식물원의 전시원 조성과 관련된 정보를 기관간 꾸준히 공유하여 국가적 차원의 수목원 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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