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제25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하여 총 209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집행부 이송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하여 올해보다 13.2% 증가한 6,865억원
심의․의결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8.12.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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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3일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4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제25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제254회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 정례회 폐회를하고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으며,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추진실적 및 예산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였으며, 총 209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과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여 철저한 개선과 사후관리를 요구했다.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 및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장현수 위원장과 박영란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위원이 구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심사하였고, 올해보다 13.2% 증가한 6,865억원의 2019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홍석, 길용환, 민영진, 이성심 의원이 집행부를 대상으로 관악구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표태룡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곽광자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대표발의)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왕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인사말을하고있다.
왕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인사말을하고있다.

왕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8년은 제7대 관악구의회를 마무리하고, 제8대 의회가 출범한 해”라며, “제8대 의회는 새해에도 구민의 눈이 되어 구민의 마음으로 구민 여러분의 기쁜 일과 궂은 일을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