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고용진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8.12.2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통신]전병인 기자=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8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됐다.

고용진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고용진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고용진 의원은 올해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의 번거로운 청구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 주문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공적 전수조사 실시 요구 ▲편의점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소수익보장제 도입 촉구 ▲상조서비스에 대한 공정위 감시 강화 촉구 ▲지방자치단체의 금고선정 과정의 과당경쟁과 유착비리 지적 ▲치매환자 보험금 지급 활성화를 위한 대리청구인 지정 제도 도입 요구 ▲국민의 생명・안전보다 기업의 이익을 우선한 행정심판위원회에 대한 비판의 날카로운 질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실손의료보험금 청구절차를 전산화하여 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0년 동안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1,000여명의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국감의원을 선정해왔다.

고용진 의원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대한민국 최고인물대상,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대상, 지방자치TV 국감 우수의원 등 각종 국회의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