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 아시아-아프리카 나눔 실천
비스트 이기광, 아시아-아프리카 나눔 실천
  • 내외통신 편집팀
  • 승인 2014.03.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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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맴버 이기광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글로벌 나눔에 앞장섰다.

28일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이기광의 팬클럽 ‘위드기광 서포터즈'에서 아시아 미얀마에 우물을, 아프리카 소아 백내장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의료지원을 실천했다.

이기광의 팬들은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은 이기광군의 이름으로 좋은 일에 참여 하는 것이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물이 없어 힘든 아시아 빈곤국 주민들과 빛을 보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광의 팬들이 참여한 나눔은 월드쉐어에서 진행하는 ‘미얀마 우물 지원 캠페인’과 ‘희망의 빛 캠페인’이다.

미얀마 우물 지원 캠페인은 식수가 부족해 빗물을 받아 사용하거나, 웅덩이 물을 사용하던 아시아 미얀마 주민들에게 식수를 지원하고자 마을에 공용 우물을 설치, 나눔의 물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희망의 빛 캠페인은 검은 모래로 뒤덮인 아프리카 사막 한가운데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소아 백내장에 걸려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정을 돕는 내용이다.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는 국제구호 NGO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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