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2019년 시무식 가져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 만들 것’
전라남도의회, 2019년 시무식 가져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 만들 것’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1.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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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2019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 2019년 시무식 가져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 만들 것’
전라남도의회, 2019년 시무식 가져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 만들 것’

이날 시무식에서는 이용재 의장을 비롯해 서동욱 의회운영위원장, 임영주 사무처장과 사무처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을 하며 올 한해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열린의회, 강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용재 의장은 “작년 7월 11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초선의원들이 많아 도민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많았으나, 우려와 달리 초선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우려를 불식했다”며, “이는 임영주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 때문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용재 의장은 “올해는 국가경제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도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민이 없으면 의회도 없고 공무원도 필요가 없다. 도민을 위한다는 자세로 도민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전라남도의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중복적이고 관행적인 종무식과 간부공무원 신년하례 행사를 생략했고 시무식도 경제적 여건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검소하고 내실 있게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