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한부모여성 1인 가구의 권익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한부모여성 1인 가구의 권익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 1인가구 현황 이해와 고령 한부모여성 당면과제 논의’
현행 공공임대주택 다인가구 우선지원... 1인가구를 위한 우선제도도 필요
한부모 1인 가구 일자리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 필요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01.11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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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여성 1인 가구의 권익증진을 위한 간담회 <사진=전병인 기자>
한부모여성 1인 가구의 권익증진을 위한 간담회
한부모여성 1인 가구의 권익증진을 위한 간담회
한부모여성 1인 가구의 권익증진을 위한 간담회

[내외통신] 전병인 기자=1월 11일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가족 중 한부모가족은 생활주기별 내용으로 볼 때 1인 가구로서 살아야하는 기간이 양부모가족에 비해서 길고 한부모 1인가구는 준비되지 않은채 노후를 맞이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와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연합, 한국한부모연합, 서울한부모회, 인천한부모가족센터, 은퇴생활연구소, 한부모생활코디네이터 활동가, 우리한부모회,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등 한부모당사자, 활동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간담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장명선 교수의  ▲주제발표: 서울시 1인가구 현황 및 이해를 시작으로 ▲자유토론: 한부모 여성 1인가구의 당면과제 논의를 이날 저녁 6시까지 활발히 진행됐다.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여성연합 한명희 대표는 ‘자녀 독립 후 법정한부모에서 탈락하는 한부모는 더욱 어려운 삶을 살게되므로 한부모 1인가구를 위한 주거지원 정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한국한부모연합 전영순 대표는 "서울시 공공일자리 사업에서 한부모에게 일자리 우선권을 부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고령을 준비해야하는 한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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