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과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구자호),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인숙)는 2019년 1월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체육계 성폭력 원인과 대처 방안 모색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의 성폭력과 전 유도선수의 성폭행 피해에 대한 #Me_too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육계에 만연하고 있는 폭력과 성폭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 사안과 관련하여 심상정 국회의원과 정의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거대 양당은 각종 정쟁을 그만두고 체육계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에 동의할 것을 요구한다.

주제 발표와 토론자는 체육계 현장과 학계에서 인권과 젠더문제를 실천하고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여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토론자 구성과 식순은 아래와 같다.

                                

               -아 래 -

 

 

□ 진행

구자호 정의당 문화예술위원장

□ 여는말

심상정 국회의원

□ 주제발표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 소장(스포츠 평론가)

□ 토론

나동규 University of Ottawa, School of Human Kinetics 박사과정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정재영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 강사

정재용 KBS 기자

이선이 경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한동현 학교운동부지도자 경남지역분과장

함은주 문화연대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