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공단중 최초로 빅데이터 활용 운영 기반 마련
인천환경공단,공단중 최초로 빅데이터 활용 운영 기반 마련
빅데이터기반 환경기초시설 운영 추진한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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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2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데이터기반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한 ‘2018년도 시설운영 실적 분석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이주호 이사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 및 사업소장, 데이터 관리 담당자 등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 운영방법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하수처리에서 소각분야로 이어진 보고회는 ▲처리시설별 예산투입에 대한 비용과 투입인원 분석 ▲연도별 증․감요인에 대한 원인분석 ▲분석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

공단은 앞으로 ▲폐기물처리과정에서 요구되는 각 공정별 원가분석이 가능하고, ▲개선이 필요한 공정파악, 설비개선 우선순위 결정, 원가절감 방법결정 등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현재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폐기물처리프로세스가 운영되면 과학적, 합리적 예산수립을 통해 공단에 대한 신뢰도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이주호 이사장은 “일단 현재 분석된 운영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기반 운영 1단계를 시작하겠다.”면서 “향후 연차별 예산투입을 통해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개선하여, 직원들의 활용이 편리하고 신뢰 가능한 데이터 표준화를 구축하여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통한 ‘2020 글로벌 환경전문기업으로 도약‘ 이라는 전사적 목표 설정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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