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전병인 기자=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김병준)은 2019년 파종할 콩·팥 보급종에 대하여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종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4품종 216.5톤으로 장류용 태광콩 44톤, 장류·두부용 대원콩 70톤, 나물용 풍산나물콩 101톤, 아라리팥 1.5톤이며, 공급가격은 5kg들이 포대당 콩은 25,580원(소독품, 미소독품 가격동일), 팥은 43,890원(미소독품)이다.
공급시기는 2019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해당 지역농협을 통하여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콩 보급종 신청 시 소독·미소독 구분하여 신청 가능하고, 팥은 미소독으로만 공급한다. 또한 미소독으로 신청한 농가는 농가에서 자체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파종해야 한다.
아울러, 2019년도 벼 보급종 잔여물량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국립 종자원홈페이지(www.seednet.go.kr) 또는 전화(☎061-322-3971)를 통해 신청 받으며, 신청 후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로 배송되거나 농업인이 직접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개별신청가능 품종은 전남 생산품종 미품, 영호진미, 해품이며, 타도 생산품종은 삼광, 추청, 수광, 영우, 친들, 오륜벼이다. 타도에서 생산한 품종은 재배 적응지역을 확인하여 신청하시길 바라며 택배비는 농업인 부담이나 수송지별로 신청량이 1톤 이상일 경우 택배비 부담없이 수송가능하다.
종자 신청 및 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061-322-3971)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