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소외계층 위한‘정월대보름맞이 음식 나눔’펼쳐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2.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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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관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30가정에 찰밥, 나물 등 대보름 음식 제공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정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곽춘섭, 장희남)와 함께 지난 1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정 등 30명에게 찰밥, 나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희남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다. 올 한해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환 소하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보름 음식을 마련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 밥상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해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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