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는 20일(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대상자들의 정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보훈단체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주요 법정 보훈단체(14개)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 주재로 진행되며, 정용기 정책위의장 ․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당직자와 당 소속 정무위 김종석 간사를 비롯한 정무위 소속 의원(김선동, 김성원, 김진태, 정태옥, 주호영)과 이양수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이 희생정신을 우리가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함을 강조하며 특히 고령의 유공자분들이 여생을 안정적으로 보내실 수 있도록 수당 인상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서 보훈정책 마련에 노력할 것임을 약속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지방선거 보훈공약으로 △참전명예수당을 50만원으로 인상하고, △제3현충원 조성 등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