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 대토론회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 대토론회 개최
야생식물 종자의 보존과 활용연구 활성화 기대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02.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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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 대토론회 포스터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 대토론회 포스터 [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농・임업의 반도체 ‘야생식물 종자’ 보존 및 활용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정운천 의원이 주최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경대학교 공동주관으로,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효 후 미래 4차 혁명 시대의 성장 원동력이 될 야생식물 종자 보존 및 관련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부 강기호 부장의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이라는 주제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립한경대학교 홍선희 교수, ㈜농우바이오 이진만 상무의 우리나라 야생식물 종자의 보존 및 활용방안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 야생식물 종자 관련 산학과의 협업 연구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 및 농림업인 소득증대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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