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여성욱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정부지원사업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지원사업 맞춤 컨설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1400여개 사업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교육 및 1:1 컨설팅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42개 중소기업이 컨설팅을 통해 원하는 정부사업에 신청할 수 있었다.
#. “상공회의소 컨설팅 덕분에 성공적으로 재창업 할 수 있었어요”
한화성 한류세계화(상품수출)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 정부지원사업 맞춤 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K-Global ICT 재도전패키지 사업’에 지원하였다. 사업계획서 작성 및 대면평가 컨설팅을 통해 지원대상으로 최종합격 하였고, 1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게되어 성공적인 재창업도 할수 있었다.
#. “대면평가도 걱정없이 준비할 수 있었어요”
이슬아 파루미히(플랫폼개발) 대표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에 지원하여 1차 합격을 하였지만, 2차 심사인 대면평가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대표는 상의에 대면평가 컨설팅 및 리허설을 요청하였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정부지원사업에 최종합격하게 되었다.
이번 모집대상은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100개사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댓비즈 홈페이지(http://allthatbiz.korcham.net)를 통해 기업소개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간단한 서류심사와 상담을 거쳐 컨설팅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은 전문컨설팅업체로부터 정부지원사업 활용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게된다. 서비스 내용은 ▲정부지원사업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대면평가 리허설 등 다양하다.
진경천 대한상의 중소기업지원팀장은 “지난해 상공회의소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중 절반이 정부지원사업에 합격할 정도로 성과가 좋았다”며 “컨설팅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하반기에는 대구, 경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설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의 중소기업지원팀(02-605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