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Zero”에 도전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Zero”에 도전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울진군-왕피천환경출장소 공동대응 협의회 개최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03.0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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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대응 협의회 추진 광경 [제공=
2019년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대응 협의회 추진 광경 [제공=울진국유림관리소]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에서는 지난 3. 7.(목) 울진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군, 왕피천환경출장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2016년도에 수립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대응 5개년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울진군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사유림 구분없는 공동예찰 방제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소나무류 이동단속 강화 ▲왕피천환경출장소 감시인력을 활용한 고사목 예찰 및 화목사용농가 단속 등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는 물론 금강소나무림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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