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체력과 펀치파워로 압박해 김우승의 연승가도에 브레이크를 걸어주겠다”
김동인 “체력과 펀치파워로 압박해 김우승의 연승가도에 브레이크를 걸어주겠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3.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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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오는 3월31일(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TAS11 이순신장군배(부재:통영대첩)에 김우승(18,인천무비/MKF)과 김동인(22,부산드림)의 격돌이 예상된다.


 

김우승(18,인천무비/MKF)과 김동인(22,부산드림)의 격돌이 예상된다.
김우승(18,인천무비/MKF)과 김동인(22,부산드림)의 격돌이 예상된다.

김우승(18,인천무비/MKF)은 2018 고교격투대전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어릴 적부터 선수생활을 한 김우승(18,인천무비/MKF)은 25전(아마추어15전 포함)23승 2패의 전적을 가진 막강한 선수다. 아마추어 2패 이후 줄곧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 체급 위의 김동인(22,부산드림)과 맞붙게 된 김우승(18,인천무비/MKF)은 ‘파워가 좋은 선수인 것 같다. 나도 파워와 스피드에서는 자신이 있다. 같이 재밌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라며 파워 있는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그에 맞서는 김동인(22,부산드림)은 레프트 훅이 주특기로 GWYN 미들급 챔피언, 2018 HERO3에서 우승한 바 있는 실력 있는 강자다.
 
김동인(22,부산드림)은 군복무중 유격훈련 중 허리 골절 이라는 부상을 당하며 선수생활의 위기를 맞았다. 다시 링에 오르고 싶다는 열정으로 재활치료에 성공하며 더 강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돌아왔다.
 
김동인(22,부산드림)은 “상대 선수는 어리지만 상당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스위치기술, 빠른 스텝, 로우킥이 뛰어난 선수 인 것 같다. 체력과 펀치파워로 압박해 상대의 연승가도에 브레이크를 걸어주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TAS11은 격투기사상 최대인원이 출전한 가운데 스포팅(동호인) 24경기, 스타팅(아마추어)78경기, 라이징(세미프로)12경기, 라이징 70KG 8강 토너먼트, 타스(프로)10경기로 대한민국 최초 4부리그로 진행된다.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는 ‘TAS11 이순신 장군배(부제:통영대첩)’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RISING TAS 70KG 8강 토너먼트


김동준(여수투혼정심관),김영지(샤인짐),엄대준(드림GT),장승유(탐마타),박상현(광양중마),
조성배(부산드림),최민수(삼방JY),이만우(킹콩짐)
 
◆TAS
[킹콩매치-라이징70KG ]신상민(장유JU) VS 천지현(로드FC, 통영시)
[라이징 미들급/최종 토너먼트 ] 미정
[60KG 라이트급] 김태규(통영시) VS 박경태(더 송짐)
[80KG라이트헤비급] 홍경락(더 송짐) VS 김동현(그릿5)
[57KG 페더급] 이재진(성남칸짐) VS 현승재(태한모라)
[65KG 웰터급] 김우승(인천무비) VS 김동인(부산드림)
[60KG 라이트급] 이규동(연수삼산) VS 박종민(펀멀티짐)
[킹콩매치-77KG] 박현우(구미팀혼) VS 김준교(킹콩짐)
[태그매치 우먼50KG] 변보경(무예마루),이수빈(성남칸짐) VS 황송림(ana),김수연(엑스퍼트)
[타이틀 매치-헤비급] 윤지영(용문) VS 김길재(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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