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봉화군 봉화읍에서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봄맞이를 앞두고 각종 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대대적인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및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 일정을 정하여 마을진입로, 하천변 등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3월13일(수) 적덕2리·화천리의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3월15일(금)에는 도촌2리에서 실시하게 되며, 이달말까지 전 이동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하여 마을 구석구석 방치된 유리병, 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신승택 봉화읍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정화활동에 읍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읍 전체 주민의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 쾌적한 봉화읍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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