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방문자센터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을 완료하여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축된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소유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 보호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100kWh급 급속충전기 2기로 국내의 모든 전기차종을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공공개방지역에 설치되어 방문객과 지역 주민 등 모든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지열 시스템과 설치 검토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통해 환경 친화적 수목원으로 발돋움하겠다.”며,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