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2019년 3월 15일 연수구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과 공동으로 보호관찰 청소년과 함께하는 직업·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직업·문화체험은 비행 및 일탈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잘 누리지 못한 청소년들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업체험 및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한모군(18세)은 “알고 있는 직업의 세계는 한정되어 있었는데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얼마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며, 처음으로 연극 공연도 관람해서 흥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봉환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각 지역 꿈드림과 협력하여 지역내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지도 및 체험활동, 상담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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