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 참여 확대 요청 … 8개 단체와 간담회
경기도,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 참여 확대 요청 … 8개 단체와 간담회
2022년까지 13억 4천만 원 투입
공공기관 보유 노후 업무용 차량 55대 전기차로 교체
공공기관 7개소에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
  • 이효선 기자
  • 승인 2019.03.22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간담회 <사진=경기도청>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간담회 <사진=경기도청>

[내외통신] 이효선 기자=경기도는 21일 도청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대한노인병원요양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어린이집 관련 연합회 등 도내 다중이용업소별 8개 단체 임원과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점검 참여에 대한 안내와 취지 설명 ▲갈원모 을지대 교수의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련 주요점검 사항 발표 ▲지난해 11월 수원골든플라자 화재 당시 시설담당자의 경험과 교훈 공유 ▲ 협회관계자 의견 수렴 및 토의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고객들도 안전이 갖춰진 업소를 찾는다”면서 “평상시 조금만 둘러보고 점검해도 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를 통해 생활 속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날 다중이용업소 협회별로 자율안전점검의 취지와 내용을 소속 회원들에게 널리 안내하고,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점검결과를 업소 입구 등에 게시하도록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