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 산림청과 긴밀한 업무협의 통해
이만희 국회의원, 산림청과 긴밀한 업무협의 통해
영천시 동부동에 유아숲체험원 및 도시숲 조성 확정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03.2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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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전병인 기자=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과 산림청간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영     천시 동부동(망정동 산 14-5번지) 일대에 유아숲체험원 2.5ha와 도시     숲 2.8ha를 조성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

유아숲체험원·도시숲 조성 대상지 위치도
유아숲체험원·도시숲 조성 대상지 위치도

「유아숲 체험원」은 3~7세의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몸소 체 험하게 하여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 시설로써,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보고 만지고 느끼는 등 자연과의 교 감을 통해 인성과 체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줌
「도시숲 조성 사업」은 시만들의 건강과 휴양, 여가활동 등을 위하여  생활권 주변의 산림공간에 조성·관리하는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완화 효과까지 입증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아숲 체험원과 도시숲이 조성될 망정동 산14-5번지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주택 밀집지역이 분포하고 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양호하며, 특히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어린이집, 유치원 15개소, 초등학교 3개교, 중·고등학교 4개교가 인접해 있어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지역주민에게는 녹색쉼터로서 기여할 전망임.
 
※초등학교:포은, 영천, 영천중앙 / 중·고교:영동중·고, 영천중·고 / 유치원:포은초 병설

이만희의원은 이번 유아숲 체험원 조성과 관련하여“영천의 젊은학부모님들 그리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관계자 분들께서 요청 하셨던 숙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어 저 역시 매우 기쁘게 생각한 다.”며“우리 아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정서, 체력이 함께 자라 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향후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교육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해 갈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 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경우 통상 지방산림청 별로 매년 1개 시·군  만 선정이 되는데, 남부지방 산림청(경상남·북도, 대구광역시, 울산 광역시, 부산광역시관할)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에 포함 되었다.

이만희의원은“영천시내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동부동내에 도시숲 조성사업이 추진됨으로써 쾌적한 생활권이 보장되고 주민들의 녹색쉼터  로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