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축구센터 2020년 분당 정자동에 들어선다
성남축구센터 2020년 분당 정자동에 들어선다
2일 건립공사 기공식…클럽하우스 1개 동, 천연잔디 구장 2면 조성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4.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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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과-클럽하우스 1개동과 천연잔디구장 2면이 조성되는 성남축구센터 조감도
체육진흥과-클럽하우스 1개동과 천연잔디구장 2면이 조성되는 성남축구센터 조감도

[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이중 클럽하우스 건물은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성남FC 선수들의 숙소, 라커룸, 휴게실, 체력단련실, 감독·코치실, 전력분석 회의실, 식당, 샤워실, 실내연습장 등을 갖춘다.

구단 사무실과 팬들을 위한 관람 시설, 라운지 등도 설치한다.

클럽하우스 건물 옆 천연잔디 구장은 각각 8892㎡, 9006㎡ 규모이며, 성남FC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쓰인다.

성남축구센터가 완공되면 성남FC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 명문 구단으로서 경기력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FC는 2018 K리그2를 2위로 마감해 2019 K리그1로 승격됐다.

남기일 감독과 9명의 코치 스태프, 39명의 선수가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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