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통진읍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0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진읍상공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새로 선출된 31대 김순중 회장(동화인더스트리 대표)과 29~30대 이국현 회장(한성테크 대표)을 비롯해, 홍철호 국회의원, 김철환 도의원, 한종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국현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노고로 통진읍상공인협의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통진읍상공인협의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순중 통진읍상공인협의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상공인 회원업체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통진읍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회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막중한 만큼 상공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상공인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통진읍상공인협의회는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일백만 원을 이두수 통진읍장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정석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