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천시새마을회(회장 조우형)는 2019년 4월22일 도당산 벚꽃동산에서 새마을운동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생명을 살리는 도당산 벚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희 시의회의장, 원혜영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이음재 자유한국당 원미갑지역 당협위원장, 최갑철 도의원, 박정산 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재현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윤병권, 구점자, 김환석, 남미경, 이상윤, 박홍식, 홍진아, 곽내경, 권유경 시의원, 새마을이사, 내빈, 새마을지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새마을의 날은 4월22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조우형 부천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힘든 겨울을 이겨내고 파란 새싹을 틔우는 나무들처럼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부천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봉사자들에 대한 표창 시상과 함께 벚꽃동산에 벚나무 40주를 심고, 내가 심은 나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자는 의미로 각동별 표지를 부착했다.
본 행사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도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참다솔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여 생명살림활동에 동참했다. 어른들이 들기에도 힘든 크기라 직접 심기는 어려웠지만 호기심가득한 눈망울로 심는 과정을 지켜보고, 이름표를 달아주었다.
부천시새마을회는 이날 심은 벚나무가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주기 거름주기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우형 회장은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겨울을 이겨내고 파란 새싹을 틔우는 나무들처럼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부천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원혜영.김상희 국회의원 .이음재 자유한국당 원미갑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부천이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고 있다”고 축하했다.
최갑철 경기도의원은 “ 경기도의회에서 지난 4월 4일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의 지원범위 확대와 보조금의 정산 시기, 보조금의 신청 절차, 중복지원을 금지하는 등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보조금 관리기준의 근거가 마련되어 사업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