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변 지역주민 및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등한 영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계층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수목원의 공익적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영화상영, 마술쇼,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용하 원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로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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