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관악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
왕정순 의장"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구정 전반을 차분하고 면밀하게 살펴 보길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4.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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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4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4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4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및 5분 자유발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영란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상옥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김순미, 김옥자, 박정수, 서홍석, 오준섭, 이경환, 표태룡 의원 등 7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43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악구 고등부 특수학급 마련 촉구 결의안’
(이경환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의 건’,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등 4건의 안건도 원안 및 수정 가결됐다.

왕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존의 방식이나 시스템의 개선만으로도 추가적인 예산의 수반 없이 지역사회와 구민의 생활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기존의 방식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구정 전반을 차분하고 면밀하게 살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