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개인위탁강사 청렴 간담회
양산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개인위탁강사 청렴 간담회
  • 장은영 기자
  • 승인 2019.04.30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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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이 방과후학교 위탁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교육지원청>
양산교육지원청이 방과후학교 위탁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교육지원청>

[내외통신] 장은영 기자=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29,30일 양일간 2019 방과후학교 개인위탁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를 투명있게 운영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산 관내 초․중학교 개인위탁강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주전에 구글설문지를 통해 강사들에게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여 그 답변을 현장에서 제시, 외부강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교육지원청-외부강사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강사료의 지급 준수, 서류 등 업무 간소화, 홈페이지를 통한 학부모 안내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렴하고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었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연수, 컨설팅 및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의 과정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강사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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