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 새마을회 ‘사랑 나눔 단호박 심기’ 행사 열려
물야면 새마을회 ‘사랑 나눔 단호박 심기’ 행사 열려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05.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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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새마을회, 사랑 나눔 단호박 심기 행사 (제공=봉화군)
물야면 새마을회, 사랑 나눔 단호박 심기 행사 (제공=봉화군)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봉화군 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병현, 부녀회장 김순녀) 회원 40여명은 4월 30일(화) 물야면 개단리 소재 새마을 공동경작지에서 ‘사랑 나눔 단호박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차한 2,936㎡의 휴경지에 비닐을 씌우고 단호박씨 3,300여 개를 심었으며, 오늘 심은 단호박을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작업을 함께하며 “매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물야면도 새마을 도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격려했다.

서병현 물야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심은 단호박 농사가 잘 돼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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