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경기도 시흥을)은 지난 5월2일(목)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이 시화MTV 거북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 회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기관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조정식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의 1단계 사업으로, 아시아 최초이자 5만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시설이다. 조정식 의원은 사업구상 단계서부터 경기도,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 간 긴밀한 협의를 주도해왔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에는 인공서핑시설, 캠핑장, 수변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 거북섬해양레저 복합단지
·사업기간 / 총사업비 : 2018 ~ 2025  / 2조6천억원(민간사업)
·1단계: 인공서핑파크 시설 /‘19.5.2일~’20년 중 공사완료 및 운영)
·2단계: 관광숙박(호텔)시설 / ‘20년 착공예정
·3단계: 상업시설 및 컨벤션센터 / ‘21년 착공계정
·4단계: 마리나시설 / ‘22년 착공예정

조정식 의원은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2조6천억원에 달하는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가 완공되면 시화MTV 거북섬 일대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해양레저 관광단지가 될 것”이라면서 “시화MTV 거북섬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